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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경과원 지원 경기도내 기업 10곳, 뉴욕서 991만 달러 계약 추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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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gwoontex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3-06-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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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미국 뉴욕 맨하튼 재빗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추계 뉴욕 텍스월드'에서 바이어들이 경기도관 참가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유망 섬유기업 10곳이 세계 패션의 중심지 뉴욕에서 미주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


이들 기업은 미국 뉴욕에서 만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431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향후 991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이 기대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미국 뉴욕 재빗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추계 뉴욕 텍스월드’에서 경기도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뉴욕 텍스월드’는 2006년부터 매년 뉴욕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섬유전시회 중 하나로, 2만5천㎡ 규모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50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5천여 명이 넘는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이번 뉴욕 텍스월드 경기도관에는 의정부(4), 양주(2), 고양(1) 등 경기북부지역 섬유기업 7곳을 포함해 도내 섬유기업 10곳이 참가했다.


도는 전시부스 임차료(9sqm), 장치비, 운송료 등을 지원하며, 도내 섬유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힘을 보탰다.


여성용 니트 원단을 취급하는 고양시 소재 ‘상운섬유(대표 우창수)’는 미국 유명 의류회사인 U사와 자카드 니트 제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 연내 5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


우창수 상운섬유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만난 미국 내 유명 섬유·패션브랜드 바이어들과 기대 이상의 상담이 진행됐고, 신규 거래처 확보에도 성공했다. 전시회 참가 기회를 준 경기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능성 원단을 취급하는 수원시 소재 ‘탑택스타일인터내셔널(대표 김봉철)’은 ‘경기도 원단 및 의류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의류 샘플을 전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시 기간동안 미국 내 유명 운동복 제조사인 M사로부터 샘플오더를 받았고, 향후 실제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


도 특화기업지원과 관계자는 “경기도는 전국 니트 업체의 58%가 집중된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중심”이라며 “도내 유망 섬유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경기도가 세계 섬유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특화산업팀(031-850-363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성욱기자/sajikoku@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